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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학교란 초등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된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기존의 초등학교 방과 후와 돌봄을 통합하고 발전시킨 새로운 체제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자원을 융합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며, 초등학생 전체가 늘봄학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늘봄학교란?
'누구나 이용' 확대
24년부터 초등 1학년부터 누구나 이용 가능한 정책을 시행하여 초등학생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연차별 확대로 점진적으로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루에 2시간씩 무료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교적응 지원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한 성장을 도모합니다.
놀이 중심의 예체능, 사회·정서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창의성을 촉진합니다.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
초등 3~6학년 대상으로는 미래역량 함양 및 진로탐색 등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체육, 문화·예술, AI·디지털, 사회·정서, 기초학습, 진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영역에서의 능력을 키웁니다.
지역사회와의 협력
시도교육청 및 학교별 특성에 맞춰 다양한 모델을 확산시킵니다.
지자체, 공공기관, 대학, 기업 등과의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을 다각도로 발전시키고, 아침 및 저녁 늘봄, 지역공간 활용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합니다.
교사의 역할 강화
학교에 늘봄학교 행정업무를 전담하는 조직 및 인력을 운영하여 교사들의 부담을 해소합니다.
교사들은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학생들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역할을 강화합니다.
달라지는 점
기존의 초등 방과후 돌봄 | 늘봄학교 | |
이용대상 | 방과후 참여율 50.3% 돌봄 참여율 11.5% * '23 기준 (초1) 방과후 70.8% 돌봄 34.5% (초2) 방과후 66.1% 돌봄 25.9% |
희망하는 초등학생 100% ('24년) 초1학년 100% ('25년) 초1~2학년 100% ('26년) 초1~6학년 100% |
이용시간 | 오후 1~5시까지 중심 * 돌봄은 수요에 따라 오후 7시까지 |
정규수업 전 아침, 정규수업 후 희망시간까지 (최장 오후8시) |
비용 | 프로그램 비용 학생·학부모 부담 * 단, 저소득층 등은 무료수강권 제공 |
프로그램 비용 무료 * 연중 매일 2시간 이내(2개 프로그램) ('24년) 초1 ('25년~) 초1~2 |
프로그램 | 학교 인근의 고착화된 공급처 위주 | 전문기관, 대학, 기업 등 우수공급처 확대 * 온라인 프로그램 공급플랫폼, 「늘봄허브」구축·운영('25년~) |
운영공간 | 학교 내 돌봄교실(돌봄), 일반학급 등(방과후) |
학교 안 다양한 공간 (돌봄교실, 특별실, 일반교실 등) + 학교 밖 지역 교육공간 (거점형 늘봄센터, 지역 돌봄기관, 도서관, 공공기관, 대학 등) |
운영방식 | 교사의 행정업무 부담 | 교사의 늘봄학교 행정부담 해소 * 학교에 늘봄학교 전담조직인「늘봄지원실」설치·운영 * 교육(지원)청에「늘봄지원센터」구축 |
마무리
늘봄학교는 초등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위한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최적의 학습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개개인의 능력을 향상하고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교사들의 역할 강화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