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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김중수 글로컬대학위원회 위원장이 주도하신 노력 아래, 2024년 글로컬대학 지정계획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계획은 국내 대학들이 글로컬 대학으로 성장하고 혁신적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내는데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1. 2024년 글로컬대학 지정 계획 개요
글로컬대학 30 프로젝트의 시작과 목적이 미래지향적으로 소개되었습니다. 2023년 11월부터 2026년까지 30개 내외의 대학이 글로컬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며, 이미 10개의 우수한 대학이 선정되었습니다.
1단계 : 예비지정
2단계 : 본지정
대학 ▶ 위원회 ▶ 예비지정대학(지자체/산업체 협력) ▶ 광역지자체(교육부) ▶ 위원회
대학비전, 지산학 협력 의지 등 제출 |
글로컬 대학 예비지정 (15~20개) |
지자체 지역산업체와 실행계획 수립 |
지자체에서 취합 받아 총괄 제출 |
글로컬대학 본지정 (10개) |
~3월 22일 | 4월 | 4~6월 | 6월 | 7월 |
2. 글로컬대학으로 지정 시 혜택 및 지원
최대 1,000억 원의 예산 지원과 함께, 규제혁신, 지자체·범부처 투자 확대, 특성화 지방대학 지정 등 다양한 혜택이 대학들에게 제공될 것입니다. 이는 지역발전과 국가적 발전에 기여하는 길을 열어가기 위한 선순환적인 지원입니다.
3. 2024년 변경된 내용과 주요 의견 반영 사항
대학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작은 규모의 대학들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등 올해의 변경된 내용이 소개되었습니다. 또한, 작년에 혁신방향을 이어나가는 대학들을 예비지정대학으로 취급하는 새로운 제도가 소개되었습니다.
4. 글로컬대학의 글로벌 혁신전략 강화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대학들은 지역을 넘어 글로벌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대학이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글로벌 혁신전략을 강화하고, 예산 지원이 종료된 후에도 지속적인 혁신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전략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5. 2024년 글로컬대학 지정 절차
예비지정과 본지정의 두 가지 단계로 나뉜 지정 절차가 세부적으로 설명되었습니다. 예비지정된 대학들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광역지자체를 통해 제출함으로써 글로컬대학으로의 정식 선정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작년의 성공을 바탕으로 올해도 높은 수준의 혁신 모델과 발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중수 위원장은 글로컬대학위원회와 교육부가 엄격하면서도 공정한 절차를 통해 우수한 대학들을 글로컬대학으로 선정할 것임을 강조하며, 국내 대학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세계에 높은 수준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